호요버스(HoYoverse)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붕괴: 스타레일'의 팝업 이벤트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28일 오픈했다.
팝업 이벤트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은 4월1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강남은 1층부터 4층까지 전체 공간이 '붕괴: 스타레일' 내 페나코니 지역을 배경으로 꾸며지며 만렙 체험존,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층부터 3층까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4층 페나코니 꿈의 상점 이벤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방문객에게는 꿈세계 여권 투어 초대장과 함께 랜덤 캐릭터 카드 1장이 제공된다.
삼성 강남에 입장하면 1층 히든 플레이스에서 '붕괴: 스타레일' 은하열차의 차장 '폼폼'의 환영 인사를 들을 수 있다. 이어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인기 캐릭터 '은랑'의 포토존과 '붕괴: 스타레일' 캐릭터 '아케론'의 최고 레벨을 경험할 수 있는 만렙 체험존이 마련됐다.
만렙 체험존은 3층(모바일)과 4층(P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QR코드 입력 후 체험을 진행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갤럭시 스토어에서 최대 1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붕괴: 스타레일' 50% 할인 쿠폰 1매가 증정된다.
3층에서는 삼성 강남 내 카페 센터 커피와의 컬래버를 통해 '붕괴: 스타레일' 스페셜 음료가 판매 중이다. 또한 특별 포토존에서 '붕괴: 스타레일' 내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붕괴: 스타레일' 신규 지역 페나코니를 컨셉트로 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굿즈샵은 4층에 위치했다. 굿즈샵에서는 '붕괴: 스타레일' 캐릭터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마우스 장패드, 캐릭터 캔배지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오픈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굿즈들은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으며 조기 품절된 경우도 있었다.
이외에도 4층에서는 '붕괴: 스타레일'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챌린지를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존, 갤럭시 S24의 여러 기능을 체험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아크릴 무드등,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키링, 비즈 키링, 폰케이스 2종, 스페셜 테마팩, 갤럭시 스토어 혜택 카드, 캐릭터 '은랑' 보이스 빅스비 등 갤럭시 S24 플러스 전용 액세서리로 구성된 '붕괴: 스타레일 - 은랑 에디션'도 판매 중이다. 총 1000대 한정으로 31일까지 판매되며, 사전예약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결제를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판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붕괴: 스타레일'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음 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스페셜 에디션 판매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재밌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