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이' TV 시리즈 러닝타임의 4배가량 늘어난 28분 분량의 '블루이 간판(Bluey: The Sign)'은 6살 블루힐러 강아지 블루이를 새로운 모험으로 안내하는 특별 확장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이 간판'은 4월1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블루이'는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2023년을 마감했으며, 올 1월에는 '블루이' 시즌3 에피소드 10개가 새롭게 공개된 지 단 7일 만에 15억 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미국 디즈니플러스에서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시리즈가 됐다.
'블루이' 국내 공식 유통사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완구로 선보이고 있다. 블루이 TV 에피소드를 그대로 재현한 '소방차'와 '청소트럭' 외에도 귀여운 블루이 얼굴 모양의 케이스로 펼쳐 놀이하고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한 '미니 플레이세트'와 블루이 팬인 아빠를 위한 10인치 대형 사이즈의 '블루이 점보 피규어' 등 다양한 신제품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블루이' 브랜드 담당자는 "'블루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을 확보한 어린이 TV 시리즈로, 14일 방영 예정인 '블루이 간판(Bluey: The Sign)'은 그동안 방영된 150여 편의 에피소드 중 역대 최장 규모를 자랑한다"며 "언제나처럼 블루이 가족이 전하는 많은 웃음, 신나는 놀이, 그리고 감동의 순간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