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 MMORPG다.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총 3개의 세력 간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된 점과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가 특징이다. 오는 24일 오후 8시 한국, 대한, 홍콩, 마카오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원작 세계관 내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무법 세력이라는 게임만의 고유 집단이 등장한다. 무법 세력은 아스달과 아고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양 세력 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 지역, 인물, 스토리 등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만의 콘텐츠도 존재한다.
이용자들은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님과 마을을 몰살시킨 백귀가면과 흰갈귀 뇌안탈이라는 악당들을 추적하기 위해, 무법 세력에 속한 용병으로 활동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복수를 위한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과정에서 드라마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새로운 인물과 부족들을 만나고 성장하면서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가게 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모험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와 함께 날씨의 변화도 구현됐으며, 지역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기후 환경을 갖도록 구성됐다.
한편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유저 환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리모트 서비스, AI 가이드,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도입해 사용자의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