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 합체인 '사파리세이버 올스타'는 '프론경찰차'와 '에이스레스'에서 출발한 '헬로카봇' 올스타 시리즈의 첫 대형 합체 완구다. 기존 '사파리세이버'와 달리, 전체적으로 크리스탈 컨셉트에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준 가슴과 독수리인 '호크아이'의 번쩍이는 은색 날개가 장착된 왼쪽 어깨가 더해지며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함께 출시된 대형 합체 완구들과 비교해도 머리 하나가 더 크다.
완구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부모라면 '경찰특공대 K캅스&트루 올스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찰특공대'라는 컨셉트로 4단 합체 K캅스, 경찰견 트루, 칩 2개가 든 시계까지 3종의 개별 제품에 통일성을 부여,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냈다. 블랙을 기본색, 골드를 테두리색으로 잡은 K캅스 합체물, 트루, 시계는 강렬하고 단호한 이미지로 변신로봇 S.W.A.T들을 미래로부터 소환한 듯 보인다.
현재 TV에서 방영되는 '헬로카봇' 애니메이션에서 맹활약 중인 4단 합체 '마이티카드 X'는 기존의 노란색 이미지에서 하얀색과 빨간색 위주로 대변신 했다. 전체적으로 산뜻하면서 친근한 인상이 강화됐다. 기존 '마이티카드'와 다른 점은 '마이티가드 X' 가슴에 귀여운 미니 크루가 탑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미니 크루는 분리돼 활약할 수 있다.
'헬로카봇' 제작사인 초이락은 "'헬로카봇' 10주년인 올해 어린이날은 매력적인 올스타 시리즈의 최신 대형 합체 완구들과 함께 맞이해 더욱 뜻깊다. 이번 대형 합체 완구 3종은 각자의 매력과 완성도로 거듭났다"면서 "가장 화려한 선물을 찾는다면 '사파리세이버 올스타'를, 최고의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경찰특공대 K캅스&트루 올스타'를, 누구보다 믿음직한 합체로봇 친구를 원한다면 '마이티카드 X'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