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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업데이트 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차트 역주행

대규모 업데이트 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차트 역주행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1.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모바일 차트서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니케'는 29일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일본 3위, 대만 6위에 오르며 여러 국가 차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서는 29일 현재 국내 11위, 일본 8위, 대만 13위에 올라 있는데, 지난 25일 단행된 업데이트 직후 세 지역 모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25일 '니케' 1.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SSR 캐릭터 '크라운'과 '킬로'가 추가됐으며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거기에 최대 108회 무료 모집기회와 SSR 캐릭터 확정 지급 등 1.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준비된 푸짐한 혜택의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하며 '니케'가 여러 차트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니케'는 정식 출시 이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미소녀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지역에서 정상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단행될 때마다 각국 차트 최상단에 다시 오르곤 해 '역주행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에 다섯 차례나 등극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1.5주년 업데이트로 인해 '니케'의 롱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들여 마련한 1.5주년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 푸짐한 혜택의 이벤트까지 더해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니케'의 역주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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