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 매출은 4850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이다. 게임별 매출은 '잭팟월드'가 10%로 가장 높았으며 '랏차슬롯' 9%, '캐시프렌지' 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8%,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7%, '세븐나이츠 키우기' 5% 순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지난 4월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5월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29일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총 4종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라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29일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있어, 올 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