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온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가했으며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의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의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총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 원활한 게임 소통을 돕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