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는 컬래버 업데이트로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캐릭터 '짱구'와 신규 맵 2종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짱구'를 퍼스널 뽑기판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풍성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다양한 컬래버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짱구는 못말려!' 내에 등장하는 떡잎마을 유치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맵 떡잎유치원 스피드와 떡잎유치원 허들 총 2종도 추가됐다. 떡잎유치원 스피드는 떡잎유치원의 운동장을 배경으로 제작된 장애물이 없는 원형 트랙으로 개인전과 팀전 진행이 가능하다. 떡잎유치원 허들은 스피드 트랙에서 허들 장애물이 나타난다.
컬래버를 기념해 '짱구'의 보드판, '훈이'의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게임 내 보상도 지급된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나게 달리기 채널 맵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짱구' 아이템 6종도 획득할 수 있다. 내달 19일까지 캐릭터 '짱구' 보유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탄광마을 흰둥이' 게임 팩, 리유저블백, 키홀더 등의 경품도 지급된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짱구' IP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동화나라 캐릭터들과 떡잎마을 유치원 캐릭터들의 만남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 즐겨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테일즈런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