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 영상을 통해 게이머는 프로젝트 2종 게임의 실제 인게임 플레이를 최초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니모닉: 하얀그림자'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 턴제(Turn-based) RPG이다. 이는 블랙스톰 허권 PD를 중심으로 약 100명의 개발진으로 구성된 블랙스톰 NavyBlue(네이비블루)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니모닉 : 하얀그림자'의 영상에서는 고품질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플레이 시 볼 수 있는 다양한 연출, 스킬 표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턴제(Turn-based) RPG라는 전략적 요소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요소를 더 많이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니모닉: 하얀그림자'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블랙스톰은 추후 글로벌 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넥스터: 제로' 는 블랙스톰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여타 MMORPG와는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다. 이 게임은 PC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투 액션감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것이 핵심 재미 요소이다.
'넥스터 : 제로'의 영상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북미 카툰풍에 맞춰 표현한 미려한 그래픽과 탁월한 타격감, 컨트롤을 느낄 수 있는 손맛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MMORPG에 가장 취약한 이용자 성장의 차이를 다른 방법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PvP 및 경쟁 요소로 스트레스 받는 콘텐츠를 최소화하고,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PvE 콘텐츠 위주로 개발되고 있다.
'넥스터 : 제로'는 2025년 하반기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FGT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블랙스톰은 개발 중인 2종의 프로젝트를 '2024 플레이엑스포' B2B관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