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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더나인과 '미르M' 中 퍼블리싱 계약 체결

위메이드 '미르M'(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 '미르M'(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중국 게임사 더나인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미르M'의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하며,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미르' IP의 정식 계승작으로, 지난 2023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

한편 더나인은 1999년 중국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각화 기업을 목표로 블록체인, AI 응용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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