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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그랑사가 키우기', 日 애니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발표

카카오게임즈 신작 '그랑사가 키우기', 日 애니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발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가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출시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지난 5월30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캐주얼 RPG다. 원작의 서사와 아트가 구현되고 수집 및 육성이 가능한 75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등 총 7종이 출시되고,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꾸미기 요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장송의 프리렌'은 지난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해 누계 발행 부수 2000만부를 돌파한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인기 IP다. 지난해 9월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랑사가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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