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기연' 공개 테스트는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에서 4일 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12일부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미르의 전설2'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원저작사 위메이드와 개발사 플레이웍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테스트 기간 중 이벤트를 통해 재화 및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김현일 이사는 "원작 이후 20여 년 만에 유일하게 한국 게임사가 풀어내는 '미르의 전설2' IP에 대한 해석과 재발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작이 한국 게임 IP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