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획,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총 8개 트랙에서 34개 발표 세션 진행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NDC'는 'Recharge for Future'를 주제로 넥슨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수준 높은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NDC24'는 구성원들이 쌓아온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깊이 있게 공유해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자 작년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NDC24'는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 및 엠바크 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8개 트랙을 운영하며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은 다양한 내·외부 연사가 진행하는 총 34개의 발표 세션 중 비슷한 관심사나 고민의 과정을 다룬 강연을 자유롭게 선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구성원 누구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개발 및 기획 부문의 결과물을 제작하는 사내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NDC 모노레이크톤', 게임 창작 과정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NDC 게임아트전시회'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컨퍼런스이다.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반영해 구성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