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게임 '드래곤라자 온라인'의 저작권을 가진 세시소프트는 최근 '드래곤라자'의 원저작권 관리자인 황금가지와 게임 관련 라이선스를 체결함과 함께 중국 서비스 파트너를 물색해왔다. 여러 중국 퍼블리셔와 협상 끝에 다수의 한국 게임을 중국에 서비스한 시안스카이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시안스카이는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위치한 게임 퍼블리셔로 넥슨, 그라비티 등 유수의 한국 게임 업체와도 협력 경험이 있는 퍼블리셔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안스카이는 중국에서 '드래곤라자 온라인'을 독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