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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 21일 시작

오버워치2,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 21일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2' 신규 신화 스킨 및 전장을 비롯해,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와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 등 색다른 즐길 거리로 가득 찬 '11시즌: 슈퍼 메가 울트라워치'를 21일 시작한다.

11시즌에서는 사악한 마력을 지닌 '재앙의 여제' 애쉬와 범죄를 돕는 동료 B.O.B이 강력한 힘을 얻고, 이에 맞서는 울트라워치와의 장대한 결투 속으로 이용자를 초대한다.

시즌 테마에 걸맞게 신규 신화 스킨은 '재앙의 여제' 애쉬다. 사악한 소환진과 거대한 마법 룬이 특징인 애쉬의 궁극기 등 향상된 시각 효과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진행하며 얻게 되는 신화 프리즘 50개를 모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 프리즘을 모아 세 가지 추가 구성된 꾸미기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10시즌을 기점으로 신화 프리즘을 모아 최신 또는 이전 시즌의 신화 영웅 스킨을 수집하거나, 꾸미기 요소를 추가로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시즌 중반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신화 꾸미기 아이템으로 특별한 음향 및 시각 효과를 포함하는 신화 무기 스킨도 선보인다. 오는 7월24일에는 휘두를 때마다 악마의 분노를 뿜어내는 '속박된 악마' 라인하르트 신화 무기 스킨이 이용자를 찾는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겐지, 리퍼, 소전의 신규 울트라워치 전설 스킨 및 '해상구조대' 루시우 특급 스킨, 오버워치 코인과 크레딧 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0단계 건너뛰기, 2000 오버워치 코인, '괴수' 로드호그 및 '괴수' 젠야타 전설 스킨 등을 추가로 획득하기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궁극의 배틀 패스 묶음 상품도 마련된다.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먼저 신규 밀기 전장 루나사피(Runasapi)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안데스 산맥의 숨겨진 마을 속 좁은 골목을 따라 TS-1을 호위해야 한다. 루나사피는 11시즌 시작과 함께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케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다.

누적 이용자 1억 돌파를 축하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핑크 메르시 캠페인도 돌아온다. 26일부터 오리지널 핑크 메르시(1만6000 원)와 새로운 로즈 골드 메르시 묶음 상품(2만4800 원) 등 두 가지 한정판 스킨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 전액(관련 플랫폼 수수료 및 세금 제외)은 생명을 살리는 유방암 연구비로 기부된다.

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좋아하는 영웅들에게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커뮤니티 제작 모드', '신규 빠른 대전: 해킹', 솔저: 76과 키리코가 추가된 '영웅 연마 임무', '2024 하계 스포츠 대회' 등도 시즌을 가득 메운다. 특히, 앞서 공개된 11시즌 트레일러를 통해 예고된 키리코, 루시우 등의 '해상 구조대' 스킨과 신규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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