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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신규 직업 '마검사', 스킬 대폭 개선

엔씨 '리니지M' 신규 직업 '마검사', 스킬 대폭 개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리니지M' 신규 직업 '마검사'의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직업 '마검사'는 엔씨가 '리니지M' 7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선보인 오리지널 클래스다. 이번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로 ▲PvE 상황에서 ‘룬 버스트’보다 먼저 사용되고 PC 대상 대시 발동이 가능해진 '소닉 블레이드' ▲적중률이 향상된 '댄싱 블레이드' ▲스킬 적중 시 '타깃 고정' 효과가 적용되는 '트리니티' 등의 스킬이 개선됐다.

엔씨는 앞서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에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를 향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수천 명의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 제한 걸리며 20개의 신서버가 빠르게 마감됐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신화’ 및 ‘전설’ 등급의 카드 수량도 대폭 축소했다. 또한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 성장 요소를 일부만 개방해 스펙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전폭적인 성장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영웅 등급 ‘기사단의 장비’ 세트와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각인)’ 획득이 가능하다. ‘신서버 전용 성장 패스’를 통해 ‘상급 뽑기팩’ 총 300개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필수 재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신서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7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신서버 랭킹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이용자는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 마법인형, 성물 획득 ▲최고 혈맹 등급 달성 등의 랭킹을 기록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석하지 못한 채 신서버에 합류하는 이용자를 위해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를 제공하는 ‘후발대 용사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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