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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여름 맞이 시원한 이벤트 쏟아진다

엔씨 'TL', 여름 맞이 시원한 이벤트 쏟아진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에서 여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TL' 이용자들은 오는 24일까지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성, 2성 협력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보스 상자에서 아이템 시원한 얼음을 얻을 수 있고, 시원한 얼음을 NPC를 통해 아미토이(펫) '얼음꽁꽁 탈렘', 특성 개방석(기간 내 최대 60개), 진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등으로 바꿀 수 있다.

각 마을의 NPC를 통해 진행 가능한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아이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사용 시 보스/대인 명중, 보스/대인 치명타가 상승하는 강화효과를 가졌다. 던전 보상 상자를 개봉할 때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 포인트도 3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우편으로 추가 지급된다.

한편 엔씨는 'TL'에서 투기장 프리시즌을 오는 8월21일까지 연다. 투기장은 개인 또는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PvP 전투를 즐기는 신규 콘텐츠로, 인터서버 매칭이 적용돼 모든 서버가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전, 랭킹전, 친선전 등 3종의 모드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일까지 기록에 따라 다양한 칭호가 제공되는 천하제일싸움대회 이벤트도 진행된다.

'T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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