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은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의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 미국, 대만, 태국 등으로 나타났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당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등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 요인은 '쿠키런' IP 파워와 독창적인 게임성"이라며,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 태국, 미국 등에서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자평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실시간 협력과 직접 전투 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쿠키(캐릭터)들의 능력과 속성을 활용한 전략와 수동 조작을 통한 이용자 간 협동 전투가 특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공식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