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넷마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지난해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이 담겨있다. 넷마블은 사옥 지타워의 친환경 건축물 수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 기업' 6년 연속 재인증,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4주년 등 ESG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넷마블은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도출된 4개의 상위 중대 이슈 이용자 만족 제고, 인재 확보 및 육성,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넷마블 ESG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상생의 가치를 곁에 두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 게임 산업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는 동시에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나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시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모두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2022년 7월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 같은 해 12월 '한국ESG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ES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