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프로토콜'은 1990년대 JRPG 감성과 트렌드 게임을 융합한 작품으로 턴을 소모해 게이지를 채우는 대전격투 방식의 개념을 일부 차용한 전투 시스템을 갖고 있다. 또한, 전략적 선택을 강조하기 위해 스킬 사용 시 캐스팅을 필요로 하는 요소들도 존재한다. 이 게임은 1990년대 감성과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한 30~40대 남성이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수수께끼 생명체 '제노스'의 등장으로 인류의 분열이 시작된 종말 직전의 세계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어센트 프로토콜'. 플레이어는 인류의 희망된 신세대 능력자 '특무요원'들을 지휘해, 지하도시에서 퍼져나가는 '제노스'의 추종자들을 제압해야 한다.
에이스타게임즈의 임성균 대표는 "이번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소통해가며 '어센트 프로토콜'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게임은 유저들이 향유하는 생태계라는 생각으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