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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여름맞이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 업데이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여름맞이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바닷 속 수중 도시 아틀란티스를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에서는 맵 곳곳에 포세이돈 신전과 고대 유적 마을이 등장한다. 포세이돈 신전에서는 사망 후 1회 부활이 가능하며, 주변 수중 지역에 보급품을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다.

특정 깊이까지 잠수하면 바닷물이 사라지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 성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장소에서는 특별 무기인 삼지창을 입수할 수 있으며, 삼지창 장착 시 빠른 수영 등 특수한 수중 액션과 함께 토네이도를 소환해 주변의 적을 끌어당겨 공격할 수 있다.

고대 유적 마을에서는 암호를 풀어 수막을 해제하면 입장 가능한 숨겨진 통로가 있다. 통로 끝에 위치한 바다 신전은 주변의 기둥을 모두 밝히면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의 보물 창고에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늘 고래가 등장하고, 물풍선을 타고 하늘 고래에 탑승 가능하다.

신규 탈 것으로는 안전 구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고래 탈출기와 수영과 비행이 가능한 가오리 등과 함께, 신규 아이템으로 물풍선에서 물풍선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물풍선 발사기와 적에게 맞춰 이동 속도를 감속시킬 수 있는 물풍선 수류탄 등이 추가됐다.

특별 미션을 수행해 게임을 승리할 수 있는 시련도 공개됐다.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의 이용자가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에서 7연속 치킨을 획득하면 특별 아이템 바다의 심장이 주어지며, 맵 곳곳에 설치된 시련 작업대에서 바다의 심장을 사용해 시련을 활성화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포세이돈 강철, 삼지창 머리, 삼지창 자루를 수집해 시련 작업대에서 조립하면 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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