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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대박 조짐…구글 매출 2위 등극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초반 모바일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기준 '로드나인'은 실시간 매출 순위에서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2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면서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기준 모바일인덱스 실시간 마켓별 순위(출처=모바일인덱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16일 오후 1시 기준 모바일인덱스 실시간 마켓별 순위(출처=모바일인덱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로, 지난 12일 한국·대만·홍콩·마카오 4개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PC 및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실제 자연이 구현된 준수한 그래픽과 함께 높은 자유도로 구성된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9가지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로드나인'은 출시 초기부터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이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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