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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신규 던전에서의 모험 다룬 '언디셈버' 시즌5 '엑소디움'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는 '언디셈버'(제공=라인게임즈).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는 '언디셈버'(제공=라인게임즈).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의 다섯 번 째 시즌 '엑소디움(EXODIUM)' 업데이트가 18일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엑소디움'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플레이 하며 강력한 적들에 맞서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신규 보스 2종이 추가되고, 게임의 최상위 콘텐츠인 '카오스 던전' 역시 도전적이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이 외에도 아이템과 몬스터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기존 등급을 뛰어넘는 장비 등급이 추가되는 등 캐릭터와 아이템을 성장 시키는 재미 또한 더욱 크게 전달할 예정이다.

◆ '쿠스토디아 섬'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와 신규 던전 '엑소디움' 오픈

이번 시즌5 업데이트는 '쿠스토디아 섬'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 중심에는 던전 '엑소디움'이 있다.

이용자는 이 곳에서 스피카가 인간을 위한 예언을 남겨둔 궤를 지키며 고대종과 오랜 기간 화합하고 지내던 '사마카족'과 만나게 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날뛰기 시작한 고대종들의 폭주 이면에 세상을 멸하려는 '서펜스'가 있음을 알게 되며 본격적인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엑소디움' 던전은 카오스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카드로 입장할 수 있으며, 획득한 카드의 등급에 따라 입장 가능한 던전이 4종류로 구분된다.

해당 던전 플레이의 가장 큰 이점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에센스들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에센스는 이번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최상위 아이템 등급인 '고대', '신성'으로 장비를 승급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엑소디움' 던전 플레이를 통해 최종 던전으로 입장할 시 게임 내 최고의 능력치를 가진 유물 아이템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무대 '엑소디움' 던전 전경(제공=라인게임즈).
새로운 무대 '엑소디움' 던전 전경(제공=라인게임즈).
◆ 이용자 도전 기다리는 강력한 신규 보스 2종 등장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언디셈버'에 출현한 역대 보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신규 보스 2종이 등장한다.

이 중 엑소디움 던전의 9, 12등급 신규 보스는 황소를 모티브로 한 '코르누디우스'로, 큰 몸집이 특징이며 돌진 공격을 앞세운 물리 속성과 번개 속성을 가지고 광범위한 공격을 연속으로 가하며 이용자를 공격한다.

또한 엑소디움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위대한 카오스 카드' 사용 시 최상위권 랭킹의 이용자가 도전할 수 있는 최강 보스와 만날 수 있으며 격퇴 시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상급 능력치의 유물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큰 몸집과 광범위 공격이 특징인'코르누디우스'(제공=라인게임즈).
큰 몸집과 광범위 공격이 특징인'코르누디우스'(제공=라인게임즈).
역대 최강의 보스와 대결할 수 있다(제공=라인게임즈).
역대 최강의 보스와 대결할 수 있다(제공=라인게임즈).
◆ 엔드 콘텐츠 '카오스 던전' 시즌5와 함께 개편

게임의 최종 콘텐츠 '카오스 던전'이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개편되는 점도 특징이다.

먼저 '하드 모드'를 추가해 몬스터의 능력치는 높아지고, 반대로 이용자 캐릭터의 능력치는 낮아져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대신 '일반 모드'보다 좋은 보상이 제공돼 이용자들에 던전을 즐길 이유를 제시한다.

또한 '카오스 석상'에 장착할 수 있는 '카오스 룬' 시스템도 바뀐다. '카오스 룬'을 석상에 장착하면 캐릭터 공격 능력치가 향상되고,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아지는 등 부가 효과가 발생한다. 다만, '카오스 룬'은 전략적 장착이 요구되고, 매 시즌 종료 시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신중한 활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카오스 던전' 생성 시 '카오스 석상' 최대 레벨에 자동으로 맞춰 던전이 생성되도록 변경돼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개선됐다.

'카오스 던전'에 '하드 모드'가 선보여진다(제공=라인게임즈).
'카오스 던전'에 '하드 모드'가 선보여진다(제공=라인게임즈).
석상에 장착할 수 있는 '카오스 룬'이 추가된다(제공=라인게임즈).
석상에 장착할 수 있는 '카오스 룬'이 추가된다(제공=라인게임즈).
◆ 신규 스킬 추가, 기존 스킬 개선으로 전략성 강화

게임의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스킬 룬 '비전 이동'과 '염화의 날개'가 추가된다.

'비전 이동'은 그동안 없었던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겸하는' 주문 스킬로 이용자들의 플레이 방식에 도움을 준다.

함께 추가된 '염화의 날개'는 투사체 스킬로, 투사체 능력치를 향상 시켜주는 '링크 룬'과 연결해 배치할 경우 적 몬스터에 더 큰 공격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빌드를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이용률이 저조했던 주문류 스킬 룬과 하수인 스킬 룬들에 대한 능력치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격형 이동 스킬 룬 '비전 이동'(제공=라인게임즈).
공격형 이동 스킬 룬 '비전 이동'(제공=라인게임즈).
투사체 스킬 룬 '염화의 날개'(제공=라인게임즈).
투사체 스킬 룬 '염화의 날개'(제공=라인게임즈).
◆ 편의성 기능 및 콘텐츠 대폭 확장으로 플레이의 즐거움 UP

이 외에도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콘텐츠에 있어 추가 요소가 존재한다.

먼저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과 몬스터 최대 레벨이 165까지 확장되며, 신규 유물 아이템 30여 종이 추가된다. 유물 아이템의 추가에 따라 스킬 룬을 활용한 빌드 구성 전략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비 아이템들의 최대 티어도 35까지 확장되며 '고대', '신성' 등급이 추가돼 기존 시즌에서 볼 수 없던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장비를 획득하거나 최상위 능력치를 가진 장비의 능력치를 추가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 인챈트와 분해 시스템를 간소화하는 편의성 요소도 추가됐다.
신규 장비 등급도 추가된다(제공=라인게임즈).
신규 장비 등급도 추가된다(제공=라인게임즈).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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