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틀렛 AFK RPG'는 타이탄을 물리치기 위해 고대 시공석을 모아 '힘의 건틀렛'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방치형 액션 RPG다. 3D의 장점을 살린 호쾌한 전투, 멋진 장비와 캐릭터, 귀여운 펫 등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20년 5월 설립된 메타본엔터테인먼트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을 목표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스튜디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본엔터테인먼트 김주은 대표는 "'건틀렛 AFK RPG'는 RPG 본연의 재미인 수집과 성장에 집중해 개발했다. 원스토어를 통해 좋은 평가와 소중한 피드백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더욱 개선된 빌드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게 된다.
한편 원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7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작은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 릭셀소프트의 '픽셀몬 키우기', 클래게임즈의 '밀리터리 워-방치형 시뮬레이션', 모노버스의 'AI특공대', 에이펙스허브의 '월드 오브 슬라임', 투캉프로젝트의 '난세표류기' 등 6종이다. 원스토어는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7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에코챌린지'와 '은퇴한 마왕 키우기', '웨폰 서머너: 웨폰 키우기'가 이달 말일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이용자는 2천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