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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리진3, 그로우랜서 신규 전직 클래스 '데스가디언' 업데이트

(제공=웹젠).
(제공=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서 그로우랜서의 전직 클래스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로우랜서 클래스의 3번째 전직 클래스 '데스가디언'은 특수 상태인 '심판의 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의의 빛'으로 '심판 게이지'를 채워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다.

신규 전직 클래스와 함께 '프리즘'도 추가한다. '프리즘'은 강타, 광휘, 난류 등 6종류의 '프리즘 카드'를 장착해 신규 스킬과 옵션을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콘텐츠다. '프리즘 카드'를 장착하면 '워프 상태'가 활성화되어 워프 피해 감소, 워프 공격 증가 등 특수한 옵션이 적용된 상태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를 진행할 수 있다.

'프리즘 카드' 획득 후에는 감정을 통해 다양한 옵션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던전인 '워프 유적' 던전에서 '프리즘 카드' 6종과 '차원 강화석', '차원 돌파석' 등 프리즘 강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뮤오리진3'는 8월 5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날을 맞이해 '대추', '인삼' 아이템을 '복날 기념 호칭'과 '무기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100레벨 달성 이후 일일 출석 체크를 통해 보상을 증정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같은 기간 전체 서버에서 매일 1젠으로 이벤트 상자를 구매한 뒤 상자를 오픈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접속유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원들은 접속 후 한 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새로운 상자를 열 수 있고 '연구원의 보석함', '숨겨둔 보석함' 등을 열면 '마혼 수정', '승급 보석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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