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클래스의 3번째 전직 클래스 '데스가디언'은 특수 상태인 '심판의 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의의 빛'으로 '심판 게이지'를 채워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다.
신규 전직 클래스와 함께 '프리즘'도 추가한다. '프리즘'은 강타, 광휘, 난류 등 6종류의 '프리즘 카드'를 장착해 신규 스킬과 옵션을 획득할 수 있는 강화 콘텐츠다. '프리즘 카드'를 장착하면 '워프 상태'가 활성화되어 워프 피해 감소, 워프 공격 증가 등 특수한 옵션이 적용된 상태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를 진행할 수 있다.
'프리즘 카드' 획득 후에는 감정을 통해 다양한 옵션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던전인 '워프 유적' 던전에서 '프리즘 카드' 6종과 '차원 강화석', '차원 돌파석' 등 프리즘 강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뮤오리진3'는 8월 5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날을 맞이해 '대추', '인삼' 아이템을 '복날 기념 호칭'과 '무기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100레벨 달성 이후 일일 출석 체크를 통해 보상을 증정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같은 기간 전체 서버에서 매일 1젠으로 이벤트 상자를 구매한 뒤 상자를 오픈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접속유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원들은 접속 후 한 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새로운 상자를 열 수 있고 '연구원의 보석함', '숨겨둔 보석함' 등을 열면 '마혼 수정', '승급 보석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