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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예선 진출팀 확정

(제공=액토즈소프트).
(제공=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의 예선 진출팀이 확정되었으며, 오는 8월10일 예선과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은 총상금 2500만 원 규모의 '파이널판타지14' 한국 대인전(PvP) 공식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진행된 프리시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2024년 정규 시즌으로 확대 편성됐다.

이를 위해 지난 5월28일부터 약 4주간 참가 접수를 진행한 뒤 참가 자격 및 참가 조건에 부합하는 15개 팀을 선정했다. 예선전에 참여하는 15개 팀은 현장 조 추첨 결과에 따라 4개 조로 구성되며, 각 조 1, 2위를 기록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 진출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예선 및 본선 경기는 오는 8월10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열리며,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해 본선 진출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본선 생중계에는 지난해 프리시즌 중계진이었던 캐스터 레나와 고수진 해설이 합류해 경기 상황을 전달한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의 본선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9월7일 서울권 내 특설 스튜디오에서 준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예선 및 본선 진행에 앞서 모든 모험가들이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달성도에 따라 '전송망 이용권', 'MGP 플래티넘 카드', '염료', '꼬마치구 또륵이'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8강 본선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예측 개수에 따라 '전송망 이용권', 'MGP 플래티넘 카드', '탈 것 알코노스트' 등이 추가 지급된다.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PvP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리미트 브레이커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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