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지난 6월20일 진행된 '스톰게이트' 개발자와 국내 e스포츠 파트너 간 교류 행사의 현장 게임 시연, 질의응답 등이 담겨있다. 현장에는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팀 모튼 대표,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 티미 류 컨셉트 아티스트를 비롯해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과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참석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 게임 디렉터 등 유명 RTS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하며,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3가지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1일 '스톰게이트'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14일부터 전체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톰게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