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자사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의 9월 업데이트 내용을 26일 공개했다.

먼저, 게임 내 양대 세력인 '메이플라이'와 '로제타'간 갈등을 배경 스토리로 하는 신규 PvP 시나리오가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며, PvE 시나리오도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인 '북부 산악 지역'과 새로운 몬스터, 미션 등이 추가 공개돼 게임 내 반영될 예정이다.

넷이즈게임즈 측은 "'시즌제 운영'을 기본 운영 방침으로 삼고 정기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 신규 이용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

한편, '원스 휴먼'은 7월초 출시 후 한국을 포함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다 동시접속자 수 23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