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디게임 개발 어워드'는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와 '게임 커넥션'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으로, 지난 27일 '올해의 게임', '최고의 인디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등 총 15개 부문에서 성과를 낸 전 세계 다양한 게임을 선정했다.
'산나비'의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는 "이용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 덕에 의미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 멋진 게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오는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행사장 내 인디 아레나 부스에 전시하는 등 자사 인디게임의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지속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