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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RTS 장인들이 만든 '스톰게이트'

'스톰게이트'가 31일부터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제공=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가 31일부터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 사전 체험이 31일 시작됐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등 많은 인기를 누렸던 RTS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RTS 본연의 재미에 현재 트렌드에 맞는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도입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스톰게이트'의 원활한 국내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및 현지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 중이다.

치열한 우주 전쟁이 펼쳐진다(제공=카카오게임즈).
치열한 우주 전쟁이 펼쳐진다(제공=카카오게임즈).
◆ 세 종족이 충돌하는 미래 전쟁 다룬 '스톰게이트'

'스톰게이트'는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먼 미래, 거대 포탈을 통해 등장한 외계 종족 '인퍼널'의 침략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인류는 '인퍼널'의 침공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아있는 모든 역량을 집결해 '뱅가드'라는 이름의 강력한 조직을 결성했으며, 여기에 우주적 대재앙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 역할의 '셀레스철' 종족까지 가세해 끝없는 전쟁을 펼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설정을 경험할 수 있는 '스톰게이트'의 캠페인 모드에서는 세 종족 간 치열한 대립 양상을 따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각 종족별 특성과 유닛 활용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플레이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익숙한 모습의 RTS 게임이다(제공=카카오게임즈).
익숙한 모습의 RTS 게임이다(제공=카카오게임즈).
◆ 자체 엔진 '스노우플레이' 통해 쉽게 즐기면서 효율적인 플레이 가능해

'스톰게이트'는 전통적인 RTS의 플레이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독자적인 요소를 추가하고, 신규 이용자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개발사가 자체 개발한 RTS 전용 엔진 '스노우플레이'를 통해 기존 RTS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자 한다.

'스노우플레이'는 한 화면에서 수많은 유닛을 조작해야 하는 RTS의 장르적 특성에 맞춰, 다수 유닛의 효율적 관리와 상호작용 부분에 최적화가 이뤄졌다.

또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위해 격투기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롤백' 기술을 탑재해 지연시간을 크게 줄인 점도 '스톰게이트'의 재미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기존 RTS와 많은 차이점을 보여준다(제공=카카오게임즈).
기존 RTS와 많은 차이점을 보여준다(제공=카카오게임즈).
◆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즐기는 대결

'스톰게이트'는 RTS 게임 숙련자부터 처음 입문하는 이용자까지 모두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버디봇' 시스템을 통해 자원 관리, 건설물 구축 등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들이 RTS 게임의 핵심 요소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잡한 단축키 시스템을 간소화해 불필요한 입력을 줄이고 정밀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자가 '스톰게이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1대1 대전, 3인 협동, 캠페인 모드 등은 모두 '스노우플레이' 엔진으로 최적화돼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스톰게이트'의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 협동 모드 맵, 협동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 등을 예고했으며, 추후에는 RTS 장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맵 에디터, 색다른 대전 경험을 제공하는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도 선보일 예정이다.

맵에디터도 제공될 예정이다(제공=카카오게임즈).
맵에디터도 제공될 예정이다(제공=카카오게임즈).
◆ 저마다 개성과 매력 뽐내는 '스톰게이트' 세 종족

독창적인 컨셉트에 기반해 선보여진 게임 속 세 종족은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먼저 '뱅가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 유닛 생성 및 방어 구조물을 건설해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빠르게 적군 기지를 정찰할 수 있는 'S.C.O.U.T', 다재다능한 전투 유닛 '엑소',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벌칸' 등 적재적소에 활용해 상황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뱅가드'는 오랫동안 전투에 살아남은 유닛의 최대 체력량 증가 등 여러 효과를 부여하는 '베테랑', 구조물 건설 시간을 줄여주는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인퍼널'은 악마에서 모티프를 얻은 종족으로 희생과 파괴를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 이용자는 자원을 통해 '임프'를 소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선 해당 유닛을 희생해야 한다.

이외에도 '인퍼널'은 독특한 컨셉트의 유닛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유닛 '브루트'는 제거당할 때 '핀드' 유닛 2개를 생성해 전투에 변수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셀레스철'은 고대부터 존재해온 신성한 종족이라는 설정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빛과 신성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마법 공격을 발휘할 수 있다.

'셀레스철'은 타 종족에 비해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는데 타 종족은 유닛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반면, '셀레스철'은 구조물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 '아크십'을 활용해 맵 전체를 장악하며 자원 수급에 중점을 둬야 한다.

각 종족은 자신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제공=카카오게임즈).
각 종족은 자신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제공=카카오게임즈).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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