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3.7%의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36%, 251%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2%, 9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71% 증가했다.
회사 측은 게임업계 전반의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전년 동기 반영된 일회성 영업외이익 등을 감안하면 이번 2분기 흑자 전환은 완만한 실적 회복세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대만,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초의 RPG 도입 퍼즐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9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