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첸 웬웬)는 D3 퍼블리셔(대표 이마니시 토모아키)가 개발하는 3D 액션 슈팅 게임 '네모난 지구에 또다시 적이 나타났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어스 디펜스 포스: 월드 브라더스(이하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의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 게임 체험판을 플레이스테이션용 구독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정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는 네모난 지구를 구하는 지구방위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디지복셀 지구방위군'의 후속작으로, '지구방위군 6'의 요소를 도입해 전작에서 빠졌던 '윙 다이버 더 슈터'가 등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는 100명이 넘는 EDF 브라더(캐릭터)와 100종 이상의 미션, 4인 1조가 되어 출격하는 팀 배틀이 등장하며 다양한 방식의 전투로 지구를 지켜야 한다.

체험판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4 버전을 2시간 동안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 제품판을 구입하는 이용자는 저장 데이터를 이어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다운로드 디럭스 버전이 9만9000 원,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통상판이 각각 6만6000 원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