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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화제작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29일 개막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이 출시와 함께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시즌1으로 다시 한 번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9일을 기점으로 세 번에 거쳐 적용될 시즌1 업데이트는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시즌1에서 새롭게 선보일 던전 콘텐츠를 비롯해 계승자(캐릭터), 스토리, 보이드 요격전(레이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정보가 제공됐다.

이용자들은 한층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을 플레이할 수 있게된다. 이 던전은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적을 막아내며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 '헤일리 스콧'과 '얼티밋 프레이나'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대형 저격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 '헤일리 스콧'은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사용하며 '얼티밋 프레이나'는 '프레이나'의 각성을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계승자 전용 스토리를 통해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한 스토리도 감상하며 더 큰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즌1 업데이트부터는 매 시즌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리 시즌에서 '철의 심장' 에너지를 얻은 '계승자'는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 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어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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