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일본서 출시된 '메이드 오브 더 데드'는 '폐심: 심야방송', '센티멘탈 데스루프', '폐심 2: 심령방송', '버니 가든' 등을 선보인 일본 큐리에이트의 게임으로 중화기로 무장한 미소녀 메이드가 좀비들을 섬멸한다는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레벨업과 스킬 강화, 필살기 등 간단하면서 직관적인 슈팅 액션의 조작성과 게임 요소는 물론 좀비로부터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으면 메이드복이 파괴되는 연출, 전투 중 체력을 잃거나 좀비가 되어 버리기 시작한 메이드를 향해 특수한 약을 몸에 뿌리면 좀비의 모습에서 인간으로 치료하는 기술 등 '메이드 오브 더 데드'만의 독특한 시스템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발사의 전작들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이누이 와온(乾 和音)이 이번 작품에도 참여해 미소녀 게임 특유의 일러스트와 CG를 감상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블로그의 공지에 나온 방법을 통해 게시물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중 4명에게 '메이드 오브 더 데드' 특제 태피스트리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