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오버워치2' 부스를 게임 내 전장(맵) '부산'으로 꾸미면서, 한국의 정취를 흠씬 풍기고 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독일 시가 기준)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 메쎄에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4' 현장에서 포르쉐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합니다. 부스 배경은 '오버워치2'의 맵 '부산'으로 꾸며져 '부산 사랑', '코인 노래방', '무료 음료' 등 한글로 된 간판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스 중앙에는 포르쉐의 신형 전기차 마칸(Macan)과 실물 사이즈의 캐리터 '디바(D.VA)'의 스태츄가 위치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인형뽑기를 비롯해 무료 음료, 코인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