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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출간

(제공=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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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는 글로벌 인기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의 국내 첫 공식 게임 설정집, '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생존자의 비밀 수첩'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미국 모브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1인칭 공포 게임 시리즈로 장난감 등을 기괴하게 변형한 스타일의 캐릭터들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생존자의 비밀 수첩'은 게임에서 밝혀지지 않은 플레이타임 사의 숨겨진 진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플레이타임 사의 직원 안내서로, 플레이타임 사에서 일한 P.W라는 직원이 등장해 공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긴다.

(제공=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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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험 실패에 대한 보고서와 밖으로 새어나가면 안 되는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문장 곳곳에서 개발사가 숨겨 놓은 의미심장한 단어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P.W가 달아 놓은 코멘트들과 그가 참여했던 실험들은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보여,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어쩌면 게임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 외에도 '파피 플레이타임'의 인기 캐릭터들인 허기워기, 마미 롱 레그, 파피, 크리터즈 등의 개발 일화와 특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자세히 보기 어려웠던 공장의 구역들, 포스터, 실험 보고서, 보안 보고서 등 게임에서 스쳐 지나갔던 이미지들을 한국어 번역과 함께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파피 플레이타임 공식 게임 설정집: 생존자의 비밀 수첩'은 게임의 공식 앰버서더인 유튜버인 고스트햄이 번역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 독자 특별 선물로 엽서 2종과 띠지로 만드는 포스터 미니북이 증정된다.
(제공=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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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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