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WoW'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났다. 'Wow' 신규 확장팩 '내부 전쟁'의 8월27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WoW' 이용자들이 게임 내 모험을 하는 여정에서 자주 들리는 안락한 여관처럼, 주변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인 역전우동과의 만남으로 기획됐다.
26일부터 전국 200여 개 역전우동 매장(특수매장 및 일부 매장 제외)에서 '내부 전쟁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내부 전쟁 세트'는 역전돈까스모밀세트, 새우튀김, 왕만두튀김의 구성을 갖춰 조화로운 맛뿐 아니라 포만감을 선사하며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내부 전쟁 세트'를 주문하면 'WoW' 게임 내 아이템인 '섬뜩한 군마' 탈것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1만 장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쿠폰은 '내부 전쟁'의 전 세계 출시일인 8월27일부터 9월30일까지 'WoW' 공식 홈페이지 혹은 배틀넷에서 등록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디아블로4' 출시를 기념해 더본코리아의 빽다방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내부 전쟁' 출시를 맞아 역전우동과 또 한 번 뜻깊은 파트너십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WoW'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