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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뜨거웠던 19주년 써든(sudden)대학교 페스티벌 입학생들의 축제!'

지난 8월23일 서울 마포구 큐스테이지 PC방에는 총 100명의 '써든(sudden)대학교(?)' 입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서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해 대학 축제 컨셉트의 '써대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 것.

19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는 '쾌감 원샷' 여름 캠페인 피날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19주년 '서든 라이브' 방송 및 디렉터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총 4시간에 걸쳐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현장에 초대된 입학생들은 '써대 학생증' 발급과 '써대 티셔츠' 착용으로 서든러('서든어택' 이용자)로서의 소속감을 한층 더 높였으며, '19주년 기념 한정 굿즈'와 '럭키 멀티 카운트' 등 입학 선물을 지급받은 뒤 본격적인 축제 즐기기에 나섰다.

현장 이벤트(서든심리학).
현장 이벤트(서든심리학).
현장 이벤트(럭키멀티카운트).
현장 이벤트(럭키멀티카운트).
행사장 곳곳에는 진행자와 역전 연승 가위바위보를 진행하는 '서든심리학', 서든어택 챔피언십 프로선수의 기록을 돌파하고 자신의 조준 실력을 증명하는 '에임 존 훈련'을 비롯해 소중한 추억을 메시지로 남기는 '써대 대나무숲' 등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돼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대 6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얻을 수 있는 '조별 서든과제' 자유대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승부욕과 성취감을 자극했다.

현장 이벤트(서든 대나무숲).
현장 이벤트(서든 대나무숲).
현장 이벤트(조별 서든과제).
현장 이벤트(조별 서든과제).
현장에서 운영된 '써대 매점'에서는 인기 스트리머 차승아, 아요이, 허진석이 직접 이용자들에게 음식들을 제공하며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서든어택' 대표 크리에이터 킥스나와 머더가 '써대 페스티벌' 현장을 소개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도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행사가 중반부로 접어들 때쯤 '써든대학교 총장'으로 나선 '서든어택'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가 온/오프라인 행사를 소개하는 '써대 입학식' 코너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19주년 기념 서든 라이브'를 진행하며 1만 명 이상의 동시시청자를 대상으로 깜짝 보상을 공개하자 온/오프라인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맨스티어 축하 공연.
맨스티어 축하 공연.
또한, 이번 여름 서든어택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의 힙합 크루 맨스티어(Men's Tear)가 현장에 깜짝 등장해 컬래버 곡을 열창하며 또 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디렉터 쇼케이스' 무대에 등장한 김태현 디렉터는 본격적인 시즌4 업데이트 소개에 앞서 지난 시즌3 서든패스 보상 개선사항과 태디의 개선패치 결과(▲클라이언트 패키징 및 마우스 폴링레이트 개선▲3차무기개편결과▲빠른대전 도입 의미▲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리뷰했다.

이어, 9월12일 시작되는 시즌4 '사막 끝에서 얽힌 운명의 실 노매드' 신규 업데이트 소개를 이어갔다. 시즌4에서는 사막 유목민 출신의 전사 '카야'가 시즌2 주인공 '로즈'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디렉터는 시즌 콘텐츠 개선사항과 신규, 복귀 유저들의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멘토/멘티 시스템을 공개했다.

'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서든어택' 19주년 기념 '써대 페스티벌' 대성황
특히, 면도기 브랜드 도루코와의 시즌4 컬래버레이션 '털밀어택'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기도 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한정판 면도기 제품을 출시하고, 게임 내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즌4 태디의 개선 패치를 예고하고, 신규 5대5 폭파미션 업데이트, 이용자들이 기다렸던 허벅지 관통 문제 해결책 제시 등 게임의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청사진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장수 FPS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이용자들과 함께해온 19년간의 경험이 오늘의 서든어택을 있게 한 소중한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개발진은 변함없이 서든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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