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이번 '삼국지 전략판' 영상을 통해 새로운 비주얼, 체험 업그레이드, 낮아진 진입장벽, 새로운 기능, 게임 피로도 감소, 5성 장수를 비롯한 푸짐한 혜택으로 환골탈태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리뉴얼 버전 콘텐츠는 '용쟁호투' 경기 시스템이다. 게임 내에서 자유자재로 시즌 전환이 가능하며, 기존 30인에서 90인 자유 군단 모드로 개편된다. '용쟁호투' 선발 작전 계획 우승자에게는 리뉴얼 버전 한정 선물과 희귀 스킬 보물함 등 전속 혜택도 제공된다.
전반적인 비주얼과 조작감 혁신도 예고됐다. 전투를 섬세하게 묘사 가능한 신규 3D 모형이 적용된 지도, 전장 구도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자유 축소 모드, 맞춤형 주성 외관으로 표현 가능한 성지 영조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쿠카 게임즈는 누구나 쉽고 가볍게 전쟁을 즐기도록 피로도도 줄일 계획이다. 먼저 자동 길작과 동맹 병기를 통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하며, 동맹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인 히스토리, 서버 히스토리, 장수 히스토리 등을 확인 가능한 히스토리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히 마련됐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5성 장수 4명 중 1명 선택과 모집권 35장이 제공되며, 혜택이 업그레이드된 신규 가이드 미션도 선보인다. 나아가 신규 서버에서는 무료 5성 장수, 모집권, 각성권, 성지 이전권, 4000 금화 등이 제공된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본 서버 남기, 신규 서버로 이동, S2&S3 복귀, 전우 의탁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복귀 혜택은 6000 금화 이상의 복귀 선물, 체험 장수 2명 포함 5성 장수 5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전우가 있는 서버로 이동하면 시즌 주기 외에도 자유로운 서버 선택이 가능하다.
'삼국지 전략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