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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10일 2.5버전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3종 추가

붕괴: 스타레일, 10일 2.5버전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3종 추가
호요버스(HoYoverse)는 오는 1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붕괴: 스타레일'에서 2.5 버전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을 업데이트한다고 2일 밝혔다.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에서는 '성천 연무 의식'이 공개되며 '비소', '영사', '맥택'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업데이트를 통해 '성천 연무 의식'이 개최돼 은하 전역의 무림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물론, 선주 나부에 처음 방문하는 캐릭터 '루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성천 연무 의식'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펫 '몽맥'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선주 '요청'의 천격 장군이자 7대 장군인 5성 캐릭터 '비소'가 등장한다. '비소'는 일정 횟수 공격을 발동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황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신규 5성 캐릭터 '영사'는 연기 동물 '부원'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부원'은 행동 시 추가 공격은 물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모든 아군에게 디버프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4성 캐릭터로 등장하는 그림자 호위 '맥택'은 사냥감에 표식을 남기고, 공격할 때마다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이 밖에 2.5버전은 전반부에 특별한 워프 이벤트가 개방돼 한정 5성 캐릭터 '로빈', '블랙 스완', '카프카'가 동시 복각되며, 후반부에는 한정 5성 캐릭터 '토파즈&복순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5 버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을 통해 1000성옥 등으로 구성된 비성의 선물도 지급된다.

'붕괴: 스타레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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