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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제공=컴투스).
(제공=컴투스).
인기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 드디어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사전 예약 단계에 들어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생존 모바일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원작이 가진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바뀐 '탐험', '법률' 등의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재미도 동시에 담았으며, 더욱 강화된 도시 경영 파트와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인 '웨더 스테이션', 유저들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거래소'와 '통신탑', 그리고 '특화 산업'같은 시즌제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들이 모바일 환경에 잘 녹아들었다.

전 세계 170여 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게임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아트 워크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며, 뉴스레터와 개발자 노트 등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사전 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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