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영웅의 여명'은 지난 1월 출시된 '부활: 갤럭시'에 이어 과거 등장했던 세트를 재해석한 두 번째 콘텐츠다. 이용자는 '찬란한' 아이템 및 '신성한 축복' 등 '체계' 시스템을 도입한 '심판: 영웅의 여명'을 기반으로 정규 세트 대비, 보다 실험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세트를 통해 도끼를 장착해 추가 쪼개기 피해를 주며 '괴생명체' 특성에 적용되는 '괴수의 도끼', '쓰레쉬'가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돌진해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죽음이 다가온다' 등의 신규 증강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전장에 '용맹한 펭구'가 등장해 플레이어의 유닛에 축복 효과를 적용하며, 정규 세트와는 별개로 '부활 랭크' 시스템도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크리스티나 지앙(Christina Jiang)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오늘날의 'TFT'를 대표하는 '체계'를 처음 선보인 세트를 재해석했다"며 "'TFT'의 상징적인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부활: 영웅의 여명'을 공개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11월4일까지 즐길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