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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팀 전투, 인기 세트 재해석한 '부활: 영웅의 여명' 공개

(제공=라이엇 게임즈).
(제공=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개발자 더블 업' 영상을 통해 신규 세트 '부활: 영웅의 여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활: 영웅의 여명'은 지난 1월 출시된 '부활: 갤럭시'에 이어 과거 등장했던 세트를 재해석한 두 번째 콘텐츠다. 이용자는 '찬란한' 아이템 및 '신성한 축복' 등 '체계' 시스템을 도입한 '심판: 영웅의 여명'을 기반으로 정규 세트 대비, 보다 실험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세트를 통해 도끼를 장착해 추가 쪼개기 피해를 주며 '괴생명체' 특성에 적용되는 '괴수의 도끼', '쓰레쉬'가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돌진해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죽음이 다가온다' 등의 신규 증강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전장에 '용맹한 펭구'가 등장해 플레이어의 유닛에 축복 효과를 적용하며, 정규 세트와는 별개로 '부활 랭크' 시스템도 진행된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제공=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크리스티나 지앙(Christina Jiang)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오늘날의 'TFT'를 대표하는 '체계'를 처음 선보인 세트를 재해석했다"며 "'TFT'의 상징적인 순간을 돌아볼 수 있는 '부활: 영웅의 여명'을 공개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11월4일까지 즐길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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