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캐릭터 그래픽과 주요 육성 시스템이 호평을 받는 등 CBT 특성상 콘텐츠를 제한적으로 공개했음에도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참가자들이 게임 그래픽 컨셉트 및 완성도, 다양한 성장 시스템, 현지화 수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착 부위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형태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코스튬 시스템이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자들의 긍정적 답변이 85%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웹젠은 지난달 사내 임직원 테스트(IBT)에 이어, 이번 CBT에서 나타난 이용자 의견까지 반영해 정식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추후 공식 커뮤니티에서 예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용과 전사'는 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가 강조된 게임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신들의 전쟁 이후 사악한 용에 의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앱, 카카오게임즈 채널에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