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4' 행사장 내 ‘듀엣 나이트 어비스’ 부스에는 세계관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모래시계와 마스코트 캐릭터 ‘스노우’의 실제 사이즈 모형이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대표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거나 미션을 완수한 후 'TGS'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를 체험하거나 보스에 도전하면서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됐다. 보스 도전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열리는 ‘타임어택 챌린지(RTA)’에 참여해 인플루언서 및 참여자와 대결을 펼쳐 솜씨를 뽐내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PC 및 모바일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의 판타지 어드벤처 RPG이다.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해 전투를 즐기고, 파쿠르 이동을 통해 자유롭게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판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3월 테크니컬 테스트 이후 게임 콘텐츠 개발과 비주얼 개선을 중심으로 작업한 버전을 '도쿄게임쇼 2024'에서 선보이게 됐다. 현장에서 결과물을 미리 확인하고 즐기시길 바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