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게임즈는 7일(이하 현지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넘겼으며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넘어섰다는 점도 함께 공개됐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전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씨 김택진 대표도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으며,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