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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 신작 VR 게임 '히어로즈배틀' 11월1일 메타 퀘스트 출시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 신작 VR 게임 '히어로즈배틀' 11월1일 메타 퀘스트 출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11월1일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 게임 '히어로즈배틀: 다크소드(이하 히어로즈배틀)'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출시 이후 메타의 신형 VR 기기인 '메타 퀘스트 3S'를 비롯한 퀘스트 플랫폼 VR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히어로즈배틀'은 VR 및 MR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1 대 1 전략 테이블탑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와 카드 배틀 장르의 재미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로카의 전작 '다크소드'의 세계관에 등장한 캐릭터 '검은 늑대', '전설의 용' 등이 몬스터로 등장한다.

'히어로즈배틀'은 이용자가 취향과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을 골라 덱을 완성하고, 필드 위에 소환해 적진에 있는 포탑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몬스터 간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전투 중인 필드에 직접 마법을 시전하거나 거대 몬스터를 소환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화려한 연출로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들이 실시간으로 필드 위에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현실감 넘치는 전투 액션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거대한 몬스터가 필드 바깥에서 적들을 공격하는 등 기존 테이블탑 게임에 보기 어려운 역동적인 요소 등이 더해져 게임에 박진감을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배틀' 공식 소개 페이지 및 메타 퀘스트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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