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은 지난해 11월 개원한 국내 최초의 중증 어린이 환자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도토리하우스에 100억 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하며 건립 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의료 인력이 상주하는 의료 돌봄 시설과 각종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족 상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10월 '착한선물 & 착한유저'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도토리하우스에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이용자에게 13년간의 간병 기록을 담은 도서 '그날은 그렇게 왔다'와 '메이플스토리' 인형 1종이 제공된다. 나아가 11월4일 개소 1주년을 맞이하는 도토리하우스의 모든 병상에 중증 소아 환자들에게 태블릿이 전달될 예정이다.
'착한선물 & 착한유저'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보너스 이벤트로 도토리하우스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in JEJU' 장패드가 지급된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넥슨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가 담긴 선물이 증정되는 이용자 대상 이벤트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