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누구나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월드를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4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도 PC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국가간 제한 없이 월드를 체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소프트 론칭을 위해 자동 번역 API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월드 장착 및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월드가 표시될 국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출시 희망 국가 설정을 제공하고 Mac에서의 베타 서비스도 진행한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니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