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3일 '배틀크러쉬'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11월29일부로 '배틀크러쉬'의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배틀크러쉬'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서비스 종료 일정 및 환불 관련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게임 내 유료 상품 판매가 중단됐다. 환불 대상은 '배틀크러쉬'가 출시된 6월27일부터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유료 상품으로,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결제된 인앱 유료 상품 구매내역에 대한 환불 조치가 진행된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오는 29일 안내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공지를 통해 "'배틀크러쉬'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라며, "종료 시점까지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