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30일 '리니지2'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출시된다.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는 늑대인간 컨셉트의 클래스로, 빠른 이동기와 높은 기본 능력치가 특징이다. 인간과 늑대의 모습을 넘나들며 전투하며 대상의 무기 해제, 방어구 파손 등 제압 능력에 특화된 스킬을 갖고 있다.
울프 서버 및 에바 서버에는 수룡 '파푸리온' 레이드가 추가된다. '파푸리온' 레이드는 월드 무작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 50인이 함께 도전하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강화 실패로 파괴된 장비를 복구하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21주년 기념 블랙 쿠폰도 지급된다. 블랙 쿠폰과 블랙 마일리지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데이트 이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는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프로젝트 울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영웅 인형 확정 소환권 2개, 3성 마법서 선택권, 울프 목걸이, 스타트팩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